메르세데스-벤츠 전기SUV 모델 EQE SUV 고성능 트림인 ‘메르세데스-AMG EQE53 4매틱+ SUV’와 EQE SUV 트림 라인업 가운데 가장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EQE 350+ SUV’도 올해 안에 선보인다. GLE 새로운 트림인 ‘GLE350 4매틱’도 출시하기로 했다.
올해 안에 G클래스, S클래스, E클래스 등 에디션 모델도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G클래스는 각각 국내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
G클래스는 지난해에만 2613대가 팔리며 2012년 국내 첫 출시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S클래스는 국내 수입 대형 내연기관 세단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한결 같은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신 고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최상위 신차 출시 및 전략모델 라인업 강화를 통해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고 혁신적 기술과 폭넓은 브랜드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