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그룹 임직원이 오크베리 직원에게 브랜드데이에 음식을 건네받고 있다. <호반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호반그룹이 글로벌 아사이 브랜드 오크베리와 협업하며 다양한 식품 브랜드와 협력을 이어갔다.
호반그룹은 글로벌 브랜드 오크베리와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크베리는 열대 열매 아사이 전문 디저트 브랜드로 2016년 브라질에서 설립된지 8년 만에 미국과 호주 등 40개국 이상에서 점포 700여 곳을 여는 등 급성장했다.
브랜드데이는 유명 맛집 메뉴를 사내식당에서 즐길 수 있도록 호반호텔앤리조트와 CJ프레시웨이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첫 번째 브랜드데이 메뉴로는 오크베리의 '골든소울'과 '페어리베리'가 나왔다. 이번 협업은 오크베리 코리아가 기업 구내식당과 협력하는 첫 번째 사례다.
호반그룹은 특별한 외식경험과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외식브랜드 협업뿐 아니라 비건데이와 샐러드 도시락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듈형 조리로봇에 투자했고 2023년에는 소상공인에 창업공간과 창업지원금을 지원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식음기획팀 관계자는 “직원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슈퍼푸드’ 아사이베리를 올해 첫 번재 브랜드데이 메뉴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