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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중앙회와 은행 30년 몸담은 정통 '수협맨', 비은행 금융사 인수에 관심 [2025년]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1-22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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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12165209_17409.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신학기는 Sh수협은행의 은행장이다. <br /> <br /> 디지털 경쟁력과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는 한편 자본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br /> <br /> 1968년 1월20일 경상남도 창녕에서 태어났다.<br /> <br /> 경남 영산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기업고객부 기업고객전략팀장,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으로 근무했다.<br /> <br /> Sh수협은행이 수협중앙회에서 분리된 뒤 수협은행에서 남부광역본부장을 거쳐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을 맡았다. <br /> <br /> 2024년 수협은행장에 선임됐다.<br /> <br /> 수협은행의 지주사 전환을 위해 비은행 금융사 인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br /> <br /> <strong>
President and CEO of Sh Suhyup Bank
Shin Hak-gi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11/20241118171942_3841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2024년 11월1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수협은행기를 흔들고 있다. &lt; Sh수협은행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수협은행 순이익 3천억 원대 안착 노려<br /> 신학기는 수협은행의 이익체력을 순이익 3천억 원 이상 수준으로 안정화시키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br /> <br /> 신학기는 2025년 1월 &ldquo;2025년 경영목표는 3천억 원 이상의 안정적 이익을 달성하는 것&rdquo;이라며 이를 위한 구호로 &lsquo;터닝포인트 2025! 점프업(Jump Up) 3150!&rsquo;을 내놨다.<br /> <br /> 수협은행은 2023년 처음으로 세전 순이익 3천억 원을 넘긴 데 이어 2024년에도 3천억 원대 순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br /> <br /> 수협은행은 2024년 3분기 누적 세전 순이익 2733억 원을 냈다. 남은 기간을 고려했을 때 2024년 연간 실적에서 3천억 원 달성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br /> <br /> 신학기는 순이익 3천억 원 시대를 안착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파했다.<br /> <br /> 취임 뒤 줄곧 강조한 지속가능 성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br /> <br /> 신학기는 2024년 11월 취임사에서 &ldquo;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업 사업 다각화, 자본 적정성 확보 등 일류은행으로 진일보하기 위한 중차대한 과제들이 있다&rdquo;며 &ldquo;임기 동안 이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미래 지속 성장하는 수협은행을 만들어 가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2025년 1월 신년사에서는 &ldquo;앞으로의 수협은행은 &lsquo;내실 있는 은행&rsquo; 그리고 &lsquo;미래를 준비하는 은행&rsquo;이어야 한다&rdquo;며 &ldquo;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수협은행의 자본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은행이 되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새 비전 선포<br /> 신학기는 2025년 1월 &lsquo;새로운 미래를 여는 금융파트너&rsquo;라는 수협은행의 새 비전을 발표했다.<br /> <br />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금융파트너에는 은행업을 넘어 전방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로 도약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믿을 수 있는 금융파트너가 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br /> <br /> 비은행 금융사 인수에 성공해 사업을 다각화하겠다는 신학기의 다짐도 내포된 것으로 보인다.<br /> <br /> 수협은행이 2030년을 목표로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비은행 금융사 인수는 그 첫 단계로 꼽힌다. 수협은행은 계열사가 없어 비은행 금융사 인수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br /> <br /> 이를 위해 2024년 경영전략그룹 아래 인수합병(M&amp;A)추진실을 만들기도 했다.<br /> <br /> 신학기는 2025년 1월13일 비전선포식에서 &ldquo;2025년 한 해, 우리의 강점을 더욱 발전시켜 차별화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혁신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금융파트너로 새롭게 도약해 나아가자&rdquo;고 말했다.<br /> <br /> 새 비전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lsquo;5대 핵심경영&rsquo;도 제시했다.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내실경영,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가치경영, 새로운 미래로 도약을 위한 미래경영, 독보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별경영, 건강한 조직문화 기반의 신뢰경영 등이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17091902_90689.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Sh수협은행 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조직 재정비로 성장 동력 강화<br /> 신학기는 조직개편과 임원인사에서 기업투자금융 부문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br /> <br /> 수협은행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부문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br /> <br /> 수협은행은 2024년 12월 조직개편에서 기존 기업투자그룹 내 투자금융부를 &lsquo;투자금융본부&rsquo;로 격상했다. 투자금융 부문의 체급을 본부급으로 키우면서 기업투자금융 사업에 더욱 힘을 실어준 셈이다.<br /> <br /> 디지털전환(DT)본부 산하 디지털개발부의 명칭은 &lsquo;플랫폼부&rsquo;로 바꿨다. 단지 이름을 바꾼 것이 아니라 기존 디지털전략부에 있던 플랫폼팀을 디지털개발부와 합치면서 플랫폼부로 새롭게 출범시켰다.<br /> <br /> 플랫폼 개발과 기획 역량을 한 곳에 모아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함으로 풀이된다.<br /> <br /> 조직개편에 앞서 실시한 임원인사를 두고도 투자금융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고려했다는 평가가 나왔다.<br /> <br /> 신학기는 수협은행 2인자로 불리는 수석부행장에 투자금융본부장을 지냈던 도문옥 경영전략그룹장(수석부행장)을 선임했다.<br /> <br /> IT그룹장에는 수협은행의 디지털전문가로 여겨지는 담당해 온 김혜곤 부행장 승진 인사를 냈다. 김혜곤 부행장은 IT지원부장, IT개발부장 등을 거쳐 2021년 12월부터 DT본부장으로 일했다.<br /> <br /> 기업투자금융과 플랫폼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수협은행의 성장을 이끌 사업 영역으로 꼽힌다.<br /> <br />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정책, 기준금리 인하 등과 맞물려 개인금융 성장성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기업금융은 은행의 수익성 확보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환경에서 플랫폼은 고객 접접 확보를 담당하기 때문이다.<br /> <br /> △Sh수협은행장 취임<br /> 신학기는 2024년 9월 Sh수협은행장에 내정된 뒤 같은 해 11월 취임했다.<br /> <br /> 수협은행은 2024년 9월24일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를 열고 신학기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br /> <br /> 이때 수협은행장 공모에는 신학기를 비롯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신숙</a> 당시 수협은행장, 박양수 수협은행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 등 6명이 지원했다.<br /> <br /> 신학기의 임기는 2024년 11월18일부터 2026년 11월17일까지 2년이다.<br /> <br /> 신학기는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인계동지점장, 리스크관리부장을 지냈다. 수협은행이 수협중앙회로부터 분리된 뒤 수협은행에서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거쳤다. 2020년 12월부터는 수협은행의 전략과 재무를 총괄하는 수석부행장을 맡았다.<br /> <br /> 전략, 영업, 리스크, 재무, 기획까지 여러 부문에서 경험을 쌓아 수협은행 업무 전반에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수협은행 행추위는 &ldquo;신학기 후보자는 수협은행 내에서 영업과 기획, 전략과 재무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쌓아온 최고의 금융 전문가&rdquo;라며 &ldquo;후보자의 경험과 능력을 통해 은행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성장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ldquo;고 설명했다.<br /> <br /> 신학기는 경남 출신으로 수협중앙회와 소통에도 강점을 지녔다.<br /> <br /> 수협 조직은 특성상 경남권 영향력이 강하다. 역대 수협중앙회장 상당수가 경남 출신 인사였으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43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동진</a> 현 수협중앙회장도 경남 출신이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16173325_4577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신학기 Sh수협은행장(왼쪽)이 2024년 12월5일 서울시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에게 &lsquo;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rsquo; 6천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 Sh수협은행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수석부행장 2연임 <br /> 신학기는 두 명의 은행장과 합을 맞추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지냈다.<br /> <br /> 신학기는 2020년 12월10일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에 임명됐다. 당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983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진균</a> 수협은행장이 신학기를 직접 발탁했다.<br /> <br /> 처음 부여받은 2년 임기를 마친 뒤 2022년 12월9일 1년 임기를 추가로 받으며 연임됐다.<br /> <br /> 행장 교체 시기에도 자리를 지켜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신숙</a> 당시 수협은행장은 2022년 11월 취임했다.<br /> <br /> 수협은행의 건정성 지표가 신학기가 수석부행장으로 온 이후 개선되는 등 성과를 낸 점이 인정받았다. <br /> <br /> 2022년 말 기준 수협은행의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42%, 연체율은 0.26%다. 2020년 말 고정이하 여신비율 0.44%, 연체율 0.32%와 비교해 각각 0.02%포인트, 0.06%포인트 낮아졌다.<br /> <br /> 수협은행 관계자는 &ldquo;신학기 수석부행장은 지난 2년 동안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경영효율성 제고, 자산건전성 개선 등에서 우수한 경영실적을 거뒀다&rdquo;며 &ldquo;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재육성 및 조직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rdquo;고 연임 배경을 밝혔다.<br /> <br /> 신학기는 2023년 11월28일 다시 임기 1년을 연장하며 수석부행장에 재연임됐다. <br /> <br /> △수협은행이 걸어온 길<br /> Sh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에서 2016년 분리돼 출범했다.<br /> <br /> 수협중앙회의 신용사업 취급근거는 1962년 수협법 개정으로 마련됐다. 같은 해에는 은행법 개정으로 특수은행의 법적 지위를 완전히 갖게 됐다.<br /> <br /> 수협은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당시 채권 평가 손실 등으로 거액의 적자를 냈다.<br /> <br /> 결국 2001년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에서 1조1581억 원의 공적 자금을 수혈받았다. 이때 예금보험공사와 수협 사이 경영정상화 이행약정도 체결됐다.<br /> <br /> 다만 국제 은행 규제 환경이 바뀌며 수협은행을 분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br /> <br /> 국제결제은행(BIS)은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은행 자본규제를 강화하는 &lsquo;바젤 III&rsquo; 도입 방침을 내놨다.<br /> <br /> 이 규제가 도입되면 수협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출자한 자금이 자본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보통주로 전환되지 않을 경우 규제에 미달하는 문제를 겪게 될 수 있었다.<br /> <br />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 8월 수협은행을 수협중앙회에서 분리하고 수협중앙회가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 상환의무를 부담함으로써 예금보험공사의 우선출자금을 보통주로 전환하기로 했다.<br /> <br /> 그 결과 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에서 2016년 12월1일 분리돼 정식 출범했다.<br /> <br /> 수협중앙회는 공적자금을 2022년까지 모두 갚았다. 원래 계획인 2017년부터 2028년까지 균등 상환보다 6년이 앞당겨졌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18234302_3092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신학기 Sh수협은행장(왼쪽)이 2025년 1월13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43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동진</a> 수협중앙회장과 &lsquo;신비전 선언문&rsquo;에 서명하고 있다. &lt; Sh수협은행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신학기는 &lsquo;지속 성장하는 수협은행&rsquo;을 지향점으로 내걸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br /> <br /> 신학기는 2024년 11월 취임식에서 &ldquo;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업 사업 다각화, 자본 적정성 확보 등 일류은행으로 진일보하기 위한 중차대한 과제들이 있다&rdquo;며 &ldquo;임기 동안 이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미래 지속 성장하는 수협은행을 만들어 가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내실을 다지면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을 디지털과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br /> <br /> 신학기가 지속가능 성장을 강조하는 배경에는 수협은행의 지주사 전환이라는 과제도 있다.<br /> <br /> 계열사가 없는 수협은행에게 지주사 전환을 위한 첫 단계는 비은행 금융사 인수가 꼽힌다. <br /> <br /> 다만 수협은행은 2025년 1월 현재까지 비은행 금융사 인수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br /> <br /> 수협은행이 인수 1순위로 자산운용사나 캐피털사를 꼽고 있지만 2금융권 업황이 악화하면서 마땅한 매물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자칫 무리한 인수전을 펼치면 수협은행의 건전성이 크게 악화할 수도 있다.<br /> <br /> 수협중앙회는 2030년을 목표로 수협은행의 지주사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정부로부터 지원받았던 공적자금을 모두 털어낸 2022년 수협 조직의 새 청사진이었다.<br /> <br /> 수협중앙회가 금융지주 설립을 구상한 배경에는 수익 다변화 필요성이 자리했다.<br /> <br /> 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의 수익센터 역할을 한다. 그러나 다른 비은행 자회사가 없는 수협은행은 이자이익 중심 사업구조에 치우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인수합병(M&amp;A)으로 비은행 부문을 보강하면서 지주사를 세워 금융부문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br /> <br /> 신학기는 2025년 신년사에서 &ldquo;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수협은행의 자본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은행이 되겠다&rdquo;며 &ldquo;비은행 금융사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strong>◆ 평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13160349_7580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신학기 Sh수협은행장(맨 앞줄 왼쪽 세 번째)이 2025년 1월13일 비전선포식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43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동진</a> 수협중앙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임원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 Sh수협은행장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수협은행의 전략과 재무를 총괄하는 수석부행장을 2연임하며 &lsquo;전략&middot;재무 전문가&rsquo;로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br /> <br /> 영업, 기획, 전략, 재무 등 두루 경력을 쌓아 다방면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행장으로서 높은 기대를 받는다. <br /> <br /> 수협중앙회&middot;수협은행에서만 30년가량 일한 정통 &lsquo;수협맨&rsquo;이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43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동진</a> 수협중앙회장은 신학기의 취임식에서 그를 &lsquo;진짜 수협 사나이&rsquo;라고 부르기도 했다.<br /> <br /> 2030년을 목표로 하는 수협은행의 지주사 전환에 있어 발판을 마련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16160121_5858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신학기 Sh수협은행장(맨 앞줄 오른쪽 첫 번째)이 2024년 11월1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43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동진</a> 수협중앙회장(맨 앞줄 왼쪽 첫 번째)이 보인다. &lt; Sh수협은행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채권추심법 위반으로 기관주의&middot;과태료 제재<br /> 수협은행은 채무불이행정보 등록 금지 의무를 위반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br /> <br /> 금감원은 2024년 12월 수협은행에 기관주의 처분과 과태료 3억6120만 원을 부과했다.<br /> <br /> 이와 동시에 관련 임원 2명에게는 각각 견책과 주의 조치를, 다른 임원 1명에게는 견책상당의 퇴직자 위법&middot;부당사항 통보 조치를 취했다.<br /> <br /> 채무자가 채무의 존재를 다투는 소송을 진행하고 있을 때 해당 채무자를 채무불이행자로 등록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lsquo;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채권추심법)&rsquo; 제8조를 위반한 데 따른 조치다.<br /> <br /> 채무자 A씨는 수협은행에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하고 해당 소송에 대한 내용증명을 수협은행에 발송했다. 채무불이행자 등록을 하지 말 것도 요청했다.<br /> <br /> 그러나 수협은행은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고도 A씨에게 채무를 이행하라는 취지의 문자를 발송했다. 이를 납입하지 않자 연체 사실을 신용정보업자의 신용정보전산시스템에 등록했다.<br /> <br /> 이에 따라 A씨는 신용카드사로부터 카드 한도 축소를 통보받고 신용점수가 하락하는 등 불이익을 받았다.<br /> <br /> 수협은행이 개인신용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한 사실도 드러났다.<br /> <br /> 수협은행의 신용정보관리&middot;보호인은 신용정보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은행의 문자 발송 시스템(UMS)에 광고성 정보 수신자의 사전 동의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누락됐음을 인지하고도 이를 보완하거나 사전 동의 없이 광고성 정보 전송을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br /> <br /> 그 결과 수협은행 영업점 97곳의 직원들은 영리목적 광고성 정보 전송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에게 예금상품 광고 등 광고성 문제 메시지를 발송했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16231438_5956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신학기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이 2023년 8월24일 &#39;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39; 캠페인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t; Sh수협은행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1995년 2월 수협중앙회에 입사했다.<br /> <br /> 2007년 1월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 기업고객부 기업고객전략팀장을 맡았다.<br /> <br /> 2009년 2월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 기업고객부 기업고객팀장으로 일했다.<br /> <br /> 2009년 7월 수협중앙회 인계동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br /> <br /> 2012년 1월 수협중앙회 고객지원부장을 지냈다.<br /> <br /> 2014년 1월 수협중앙회 리스크관리부장으로 임명됐다.<br /> <br /> 2016년 3월 수협중앙회에서 분리 출범한 Sh수협은행의 심사부장이 됐다.<br /> <br /> 2016년 12월 Sh수협은행 전략기획부장으로 일했다.<br /> <br /> 2019년 12월 Sh수협은행 남부광역본부장을 맡았다.<br /> <br /> 2020년 12월 Sh수협은행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에 임명됐다.<br /> <br /> 2022년 12월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에 연임됐다.<br /> <br /> 2023년 11월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에 재연임됐다.<br /> <br /> 2024년 11월 Sh수협은행장에 취임했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1986년 경남 영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br /> <br /> 1995년 동아대학교 무역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strong><br /> <br /> <strong>◆ 상훈</strong><br /> <br /> <strong>◆ 기타</strong><br /> <br /> 수협은행 2023년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전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신숙</a> 수협은행장은 2023년 보수로 2억 원을 받았다.<br /> <br /> 그보다 앞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983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진균</a> 전 행장도 2021년과 2022년 보수로 각 2억 원씩을 지급받았다.<br /> <br /> 이를 감안하면 신학기는 2억 원 혹은 그 이상의 보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16155847_6242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2025년 1월13일 비전선포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lt; Sh수협은행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2025년 한 해, 우리의 강점을 더욱 발전시켜 차별화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혁신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금융파트너로 새롭게 도약해 나아가자.&rdquo; (2025/01/13, 비전선포식에서)<br /> <br /> &ldquo;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2025년은 불확실성과 변화가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경영환경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우리만의 강점을 차별화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앞으로의 수협은행은 &lsquo;내실 있는 은행&rsquo;, 그리고 &lsquo;미래를 준비하는 은행&rsquo;이어야 한다.&rdquo;<br /> <br /> &ldquo;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조달구조 개선에 힘쓰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겠다. 여신 심사 및 감리 역량 강화를 통한 건전성 제고 역시 놓치지 않겠다. 디지털과 IT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전문인력을 육성해 디지털금융을 고도화하는 한편 비은행 금융사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rdquo; (2025/01/02, 신년사에서)<br /> <br /> &ldquo;어린이 통학로는 단순한 길의 의미를 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차량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내일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초석이라는 마음으로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rdquo; (2024/12/16, 한국해양진흥공사와 &lsquo;부산 항만도시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rsquo;을 지원하며)<br /> <br /> &ldquo;수협은행은 해양경찰청‧W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동반성장을 추진하겠다. 또한 국민들에게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적극 알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rdquo; (2024/12/12, 해양경찰청에 해양환경보호 사업지원을 위한 &lsquo;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rsquo; 2천만 원을 전달하며)<br /> <br /> &ldquo;해양환경보전은 지속가능한 바다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이자 공익가치다. 수협은행은 전 국민이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생활 속에서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rdquo; (2024/12/05, 해양환경공단에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 6천만 원을 전달하며)<br /> <br /> &ldquo;수협은행은 어촌 고령화&middot;어가 소득감소 등 위기에 직면한 어촌과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재단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손잡고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어업인 삶의 터전인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등 풍요로운 어촌 만들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수협은행이 적극 앞장서겠다.&rdquo; (2024/12/03, 대&middot;중소기업&middot;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0억 원을 전달하며)<br /> <br /> &ldquo;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업 사업다각화, 자본 적정성 확보 등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수협은행으로 진일보하겠다.&rdquo;<br /> <br /> &ldquo;주거래 고객 증대 등 기본에 충실한 마케팅을 통해 &lsquo;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rsquo;을 실천해 달라. 단기 성과보다 수협은행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경영의 역량을 배분하겠다.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수협은행의 힘과 미래다. 임직원 상호 간 서로 신뢰하고 지지하는 자세로 힘을 모아 더욱 단단하고 가치 있는 수협은행을 만들어가자.&rdquo; (2024/11/18, 취임사에서)<br /> <br /> &ldquo;일반적으로 지점의 실적은 지점장의 역량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공고한 팀워크를 구축하지 않았다면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없었을 것이다.&rdquo; (2011/08/29, 수원 인계동지점장 시절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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