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일 대전 연구개발센터 안전 체험관에서 안전 보호장구를 직접 착용하면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LG유플러스 > |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홍범식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대전 연구개발(R&D)센터를 방문해 네트워크 운영 교육과 기술 검증 현장을 살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 R&D센터는 LG유플러스의 품질과 안전을 책임지는 종합훈련센터다.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의 운영이나 복구 등의 임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네트워크의 품질을 검증하고 실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홍 사장은 이날 “확실한 성공을 지속할 수 있는 성공 방정식 확립을 위해서는 고객 신뢰와 직결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기본이 확립돼야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안정적으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극한의 환경을 가정해 네트워크 품질 검증과 실험을 반복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탄탄한 기본기 위에 고객 분석, 데이터·지표 기반의 실행 전략, 협력 체계 구축과 같은 역량을 더해 간다면 통신뿐만 아니라 새롭게 펼쳐지는 경쟁 영역에서 고객 감동을 실현하며 1등 사업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현장을 찾아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