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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공수처 구속 뒤 조사 또 불응, "출석 어려워"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1-20 1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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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에 또 다시 불응했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은 20일 오전 10시 공수처의 조사 출석 여부에 대해 "어렵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공수처 구속 뒤 조사 또 불응, "출석 어려워"
▲ 17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긴급호송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출석 조사 요구에 이틀 연속 불응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공수처는 전날에도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약 11시간 만인 오후 2시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불응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체포 직후 공수처에 압송돼 한 차례 조사를 받은 뒤 계속해서 조사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

한편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계속해서 조사에 불응하면 강제인치(강제연행)나 구치소 방문 조사 등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차은경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는 18일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에서 19일 오전 2시50분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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