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코트라 '윤리경영 선도 조직' 잰걸음, 강경성 "모든 임직원 청렴 생활화"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5-01-19 13:1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가 최고 수준의 윤리적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쓴다는 방침을 세웠다.

코트라는 새해를 맞아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노동조합, 회사, 감사실 합동으로 ‘더 청렴하게, 더 윤리적으로’ 실천 다짐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코트라 '윤리경영 선도 조직' 잰걸음, 강경성 "모든 임직원 청렴 생활화"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가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더 청렴하게, 더 윤리적으로’ 실천 다짐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 행사에는 국내외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윤리청렴 10대 슬로건과 5대 실천 다짐 문구를 낭독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겠단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코트라는 윤리경영과 인권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린 인권윤리경영위원회에서 외부 자문위원과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기관의 핵심 가치를 공공청렴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확장된 청렴으로 개편하고 윤리의식을 코트라 전 조직에 체화시키기 위해서다.

코트라의 윤리경영 노력은 가시적 성과도 내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코트라는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윤리·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와 청렴 생활화를 모든 임직원이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미국 내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취임식 날 발표할 듯
금감원 공매도 통합 가이드라인 마련, 3월까지 전산화 준비 마친 뒤 재개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강조
삼성전자 뉴 갤럭시 AI구독클럽 월 5900원 출시, 새 갤럭시 S시리즈부터
삼성전자, 넥슨·네오플과 3차원 게임 '퍼스트 비서커' 개발 협력
윤석열 구속 뒤 첫 공수처 조사 거부, "법률가로서 이해하기 어렵다"
GS25 자체브랜드 리얼프라이스, 가성비 앞세워 1년 만에 매출 500억
SK텔레콤 설 앞두고 협력사 1230억 대금 조기 지급, 내수경제 활성화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