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달러화 약세에도 지정학 리스크 완화로 차익실현 매물 영향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01-17 08:0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1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9%(0.86달러) 하락한 77.85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 달러화 약세에도 지정학 리스크 완화로 차익실현 매물 영향
▲ 이라크 바스라에 위치한 주바이르 유전. <연합뉴스>

같은 날 런던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9%(0.74달러) 내린 배럴당 81.0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정학 리스크 완화로 유가가 하락했다”고 바라봤다.

최근 유가가 공급 불안 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만큼 이스라엘과 하마스 합의 소식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김 연구원은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한 것을 비롯해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약화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8.42포인트(0.16%) 내린 4만3153.1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2.57포인트(0.21%) 하락한 5937.3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2.95포인트(0.89%) 떨어진 1만9338.29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달러화가 소폭 약세를 보였음에도 유가가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요 6개 나라 통화와 비교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ollar Index)는 전날보다 0.15포인트 내린 108.937로 집계됐다.

통상적으로 달러화 가치는 유가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인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