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동반 강세, 미국 반도체주 훈풍 영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1-16 10:1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기업 주가가 일제히 오른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동반 강세, 미국 반도체주 훈풍 영향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주가 16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보다 4.69%(9300원) 뛴 2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4.94%(9800원) 높아진 20만8천 원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21만 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가도 1.68%(900원) 오른 5만4600원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하나마이크론(9.42%) 가온칩스(5.90%) 미래반도체(3.04%) 한미반도체(2.75%) 테크윙(2.53%) 등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13%(107.71포인트) 상승한 5153.67에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3.40% 올랐고 마이크론(5.99%) AMD(3.33%) 퀼컴(3.06%) TSMC(2.66%) 브로드컴(1.47%) 등도 강세를 보였다.

미국 물가지표가 안정적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됐다. 15일 발표된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월보다 0.4%, 1년 전보다 2.9% 상승해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기후솔루션·태양광협회 공정위에 한전 신고, "재생에너지 차별 접속 강요"
HLB제약 완전 자회사로 신화어드밴스 편입,"의약품 제조·유통 수직 계열화"
LG전자 미국 테네시 공장으로 세탁기·건조기 물량 이전, "트럼프 관세 리스크 최소화"
검찰,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관련 MBK 이어 NH투자증권 직원도 압수수색
엘디카본, 당진에 아시아 최대 규모 폐타이어 순환시설 열어
산업은행 회장 강석훈 "HMM 보유 지분 매각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 본부로 격상, 정해영 상무 신규 선임
NH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2081억으로 7.7% 줄어, 해외주식 수수료 감소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추진 일정 연기, 방사청 "국회 설명 거친 후 추진"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 경신, 트럼프 관세 영향 우려 존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