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토요타 지난해 글로벌 신차 판매량 5년 연속 1위, 폴크스바겐 제쳐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1-15 17:3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신차 판매량 순위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게 됐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독일 폴크스바겐그룹은 지난해 세계 신차 판매 실적이 전년보다 2% 감소한 902만7400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토요타 지난해 글로벌 신차 판매량 5년 연속 1위, 폴크스바겐 제쳐
▲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세계 자동차 판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량이 10% 줄어든 영향이 컸다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토요타의 지난해 연간 판매 실적은 아직 최종 집계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11월까지 이미 925만 대(고급 브랜드 렉서스 포함)를 판매한 토요타는 폴크스바겐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다이하쓰공업과 히노자동차 등 그룹사 실적을 합치면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986만 대였다.

토요타는 이달 하순 작년 연간 판매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SK온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과 합병 마무리, 사내독립기업 형태로 운영
우리은행과 iM뱅크도 가산금리 내려, 금융당국 압박에 은행권 줄줄이 인하
딥시크 충격에 네 탓 공방, 국힘 "야당 몽니에 발목 잡혀" 야당 "R&D예산 삭감해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결합한 ETF 초기 승인
KB국민은행 노사 임단협 추가 합의, '성과급 300%+현금 400만 원'으로
혼다와 닛산자동차, 합병 방향 발표 2월 중순으로 연기
한국은행 "미국 금리동결 영향 제한적" "딥시크 충격 파급효과는 예의주시"
오리온 허인철 부회장 체제 10년 만에 매출 3조 클럽 진입, 러시아·베트남서 실적 확..
[31일 오!정말] 민주당 대변인 한민수 "헌법재판관 8명 중 7명 대통령과 동문"
딥시크 정보 유출 우려에 전세계 정부와 기업 긴장, 접속 차단 움직임 확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