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칠성음료 맥주 '클라우드' 재단장, 아로마홉 100% 사용하고 패키지 변경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1-15 10:3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클라우드 제조법과 패키지를 재단장한다.

롯데칠성음료는 15일 클라우드 제조 방식을 아로마홉 100% 사용으로 바꾸고 캔 재질은 무광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맥주 '클라우드' 재단장, 아로마홉 100% 사용하고 패키지 변경
▲ 롯데칠성음료가 15일 맥주 클라우드 제조 방식을 아로마홉 100% 사용으로 바꾸고 캔 재질은 무광으로 변경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지금까지 맥주의 쓴맛을 위해 아로마홉 70%, 비터홉 30%를 섞는 제조법을 클라우드에 적용해 왔다. 

캔 재질은 무광으로 바꾸고 기존 라벨 황금색도 더 짙게 한다. 기존 패키지에 들어갔던 흰색은 없애고 감색을 활용했다.

알코올 도수는 5도로 기존과 같고 가격도 그대로 유지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클라우드가 재단장을 통해 아로마홉 100% 사용이라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맥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고품질 아로마홉 100% 사용 및 전체 홉 사용량 증가 등 제조 원가 상승 요인에도 최근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기존 가격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대선 토론, 나경원 "한동훈 사퇴해야" 한동훈 "필요한 위치에 있다"
하나금융 2026년 청라국제도시로 본사 이전, 구조체 공사 마무리 단계
영풍 석포제련소 25일 재가동, "흠잡을 곳 없는 제련소로 거듭날 것"
수출입은행, 해양진흥공사와 '해양산업 공급망 안정화 업무협약' 맺어
공정위, '거짓광고·청약 방해'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트렌비·발란 제재
우리금융 울산에 '굿윌스토어' 열어,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최상목·안덕근, 다음주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 개최
신한은행 '신한 학이재' 부산 개관, 디지털 체험교육 공간 마련
한덕수 "트럼프 관세에 싸우지 않을 것", 대선 출마 가능성은 여지 남겨
비트코인 1억2302만 원대 상승, 미국 경기침체가 시세 상승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