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메뉴를 새롭게 바꿨다.
티빙은 14일 이용자 편의성 확대를 위해 상단 및 하단 메뉴 카테고리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이용자 편의성 확대를 위해 상단 및 하단 메뉴 카테고리 개편을 진행했다. <티빙> |
티빙은 이번 개편으로 장르별 세분화된 메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티빙이 제공 중인 서비스를 한 눈에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단탭에도 메뉴 버튼을 배치했다.
상단 카테고리 메뉴는 드라마, 예능, 영화, 스포츠, 애니, 뉴스 등 6가지로 개편됐다. 드라마와 애니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전체 및 세부 장르를 개별적으로 볼 수 있는 ‘세부 카테고리 선택 버튼’도 있다.
하단탭 메뉴에는 티빙 신규 서비스인 숏폼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이브 서비스에 빨간점 기능을 추가했다. 티빙은 지난해 12월 숏폼을 론칭했다. 숏폼 콘텐츠에서 본편 시청 버튼을 눌러 콘텐츠 메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고 찜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앱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메뉴 카테고리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