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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5일까지 와인·위스키 주류 선물세트 최대 40% 할인 판매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1-06 11: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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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새해를 맞아 주류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15일까지 위스키·와인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 15일까지 와인·위스키 주류 선물세트 최대 40% 할인 판매
▲ 이마트가 15일까지 위스키·와인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 ‘와인그랩’에서 한정 판매하는 ‘톨라이니 발디산티IGT 2020(750㎖)은 3만9800원, ’조니워커 블루뱀띠에디션(750㎖)‘은 36만8천 원, ‘몬테스 알파카버네소비뇽스페셜 뱀띠에디션’은 2만7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누적 판매량 1600만 병을 돌파한 칠레 최초 프리미엄 레드와인인 몬테스 알파카버네소비뇽스페셜 뱀띠에디션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트레이더스),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레이블에 뱀 이미지를 활용했으며 1만8천 병을 한정 판매한다.

고아라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유명 브랜드와 함께 와인 세트를 강화했고 고객의 다양한 입맛에 맞춘 샴페인과 인기 레드와인을 조합한 세트들도 기획했다”고 말했다.

트레이더스 단독 상품인 ‘듀어스 18년(700㎖)’은 10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듀어스 18년은 두 번 숙성하는 더블 에이지드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싱글몰트 위스키 ‘오반14년(700㎖)’은 트레이더스 단독으로 9만9800원에 선보인다.

‘아벨라워 14년(700㎖)’은 15만9800원에 판매된다. 이마트가 글라스 2잔과 가죽캐리어 세트로 단독 기획했다. 미국 버번 위스키인 ‘우드포드 리저브(750㎖)’도 글라스 2종 세트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사전예약 시 약 40% 할인된 6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백민 이마트 위스키 바이어는 “가성비 위스키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0만 원대 이하 제품을 다양한 증정품과 함께 구성했다”고 말했다.

‘더글렌드로낙 12년(700㎖)’은 유통 채널 가운데 가장 많은 수량을 확보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더글렌드로낙 12년은 8만9800원에 판매된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마트 와인 선물세트와 위스키, 브랜디 매출은 2023년 12월보다 각각 20% 정도씩 증가했다. 트레이더스 와인세트 매출은 77%, 위스키 매출은 30%가 늘었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번 설을 맞이해 선물하기 좋은 주류 선물 세트 가운데 가성비 상품군과 단독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상품군을 모두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선물을 주고받는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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