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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희화 구영테크 대표이사 회장

맨손으로 창업 매출 3천억 대 기업 일궈, 친환경차 부품 사업 확대 [2025년]
이승열 기자 wanggo@businesspost.co.kr 2025-01-02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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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이희화 구영테크 대표이사 회장
▲ 이희화 구영테크 대표이사 회장.

이희화는 구영테크 대표이사 회장이다.

1954년 7월25일 경북 영양에서 태어났다.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대자동차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명신산업에서 생산관리부장으로 근무하다 1986년 자동차부품회사인 미광산업(현 구영테크)을 설립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중심으로 자동차산업의 모습이 크게 달라짐에 따라 친환경 자동차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구영테크를 모빌리티부품 전문회사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해외 수출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Chairman of Guyoung Tech
Lee Hee-hwa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이희화 구영테크 대표이사 회장
▲ 이희화 구영테크 회장(오른쪽)이 2023년 5월3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대구시>
△구영테크 지배구조
이희화는 2024년 9월 말 기준 구영테크 주식 359만4335주(13.11%)를 들고 있다.

관계회사인 미광정공(22.37%)에 이은 2대주주다.

이희화의 부인인 김혜자씨(1.65%), 딸인 이유현 구영테크 부사장(1.29%), 아들인 이종명 구영테크 부사장(7.27%)도 각각 지분을 나눠갖고 있다.

이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5인이 45.69%의 지분율로 회사를 지배하고 있다.

미광정공은 1998년 설립된 자동차부품용 금형 회사로, 이종명 부사장이 최대주주(70.86%)다. 이희화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특수관계인 외의 5% 이상 주주로는 개인투자자인 강소운씨(5.30%)가 있다.

2024년 9월 말 기준 구영테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2개로, 중국 현지법인(위해구영기차배건유한공사)과 미국 현지법인(GUYOUNGTECH USA, INC.)이다.

구영테크와 종속회사들은 자동차부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핵심 제품은 시트 부품, 차체 부품, 엔진 및 변속기 부품(구동부품), 전동화·하이브리드 부품이 있다.

시트 부품으로는 백프레임과 쿠션프레임이 있다. 백프레임은 운전석과 조수석 의자 안에 들어가 의자의 강성을 보완해 주는 부품이다. 등받이 각도를 조정하는 리클라이너가 장착돼 있다. 쿠션프레임 역시 운전석과 조수석 의자 안에 들어가는 프레임이다. 의자를 앞뒤로 이동해 주는 레일 위에 장착된다.

차체 부품으로는 자동차의 차체와 도어를 연결해 주는 도어 힌지, 자동차의 차체와 후드를 연결해 주는 후드 힌지가 있다. 자동차 차체와 슬라이딩 도어를 연결해 주는 롤러암도 생산한다.

엔진·변속기 부품으로는 엔진 하반부에 붙어 엔진 오일을 보관하는 역할을 하는 오일팬, 엔진과 변속기의 센서류를 부착하기 위한 지지대 역할을 하는 부품인 엔진브라켓을 생산한다.

전동화·하이브리드 부품으로는 전기차 배터리를 커버하고 열폭주를 막아주는 배터리케이스, 하이브리드 차량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보호해 주는 하이브리드 케이스, 배터리 셀을 양쪽으로 보호해 주는 엔드플레이트(End Plate)를 생산한다.

구영테크는 이 제품들을 포함해 1천여 종이 넘는 자동차부품을 생산한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와 기아이며, 미국과 중국 법인을 통해 수출도 한다. 내수와 수출 비중은 2023년 실적 기준으로 8대 2 정도다.

이 밖에 건설기계에 적용되는 축압기도 만든다. 주로 국내 주요 중장비 3사에 납품하며, 수출도 한다.

구영테크는 연결대상 종속회사 외에 별도의 계열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구영테크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6명, 사외이사 3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

사내이사는 이희화, 김대원 각자대표이사 사장, 이희상 부사장, 이유현 부사장, 이종명 부사장, 배봉길 상무이사가 맡고 있다. 사외이사는 김성복 전 구영테크 사장, 고호현 유승정공 대표이사, 안준현 공인회계사가 참여하고 있다.

구영테크는 감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감사위원은 사내이사 세 사람이 맡는다.

△수출 증가로 2024년 매출 증가
구영테크는 2024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 2933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 당기순이익 14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2023년 같은 기간 매출 2689억 원, 영업이익 255억 원, 당기순이익 143억 원을 거둔 것에 견줘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08%, 3.5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38% 줄어들었다.

미국과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한 수출 증가로 매출은 늘었으나 매출원가와 판관비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앞서 구영테크는 2023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 3574억 원, 영업이익 290억 원, 당기순이익 186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2022년 매출 2742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 당기순이익 40억 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매출은 30.35%, 영업이익은 276.22%, 순이익은 368.96% 각각 늘었다.

회사 쪽은 “적극적인 공급망 관리와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생산이 높은 회복세를 보였고 누적 대기수요를 해소하면서 국내외 판매증가로 이어졌으며 환율효과까지 더해져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대구 구지2공장과 미국 법인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25년부터는 구영테크의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본다.

[Who Is ?] 이희화 구영테크 대표이사 회장
▲ 구영테크 실적.
△'전기차 자율제조 시스템 구축' 실증사업 참여
구영테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 ‘2024년 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4년 12월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를 ‘2024년 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구영테크를 비롯해 KT, 에이치엔씨, 시스콘로보틱스 등 기업 4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실증사업은 자율주행 로봇과 인공지능(AI) 솔루션 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 배터리 하우징 자율제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사업협약 체결 후 2024년 12월 말 본격 시작됐다.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17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구 중소기업대상 수상
구영테크가 2024년 10월31일 대구시가 주관한 ‘대구 중소기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과 매출 증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영테크는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부품 기업 중 하나다. 특히 2023년 5월부터 873억 원을 투자해 2024년 3월 구지2공장을 완공하고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등 친환경차 부품을 양산하기 시작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영테크와 함께 물 산업 관련 기업 블루센과 정보통신기업 이지스 등 2곳이 최우수상을, 한국소방기구제작소, 오대, YH데이타베이스 등 3개 기업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미국공장 증축
구영테크는 2024년 9월6일 약 398억 원을 투자해 미국 법인(GUYOUNGTECH USA, INC.) 공장을 증축하고 기계장비를 새롭게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완공을 통한 취득 예정일은 2025년 7월31일이다.

이번 투자는 초고장력 대형 차체 제품과 배터리 케이스를 생산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다. 공장 증축에 약 261억 원, 기계장치 취득에 137억 원이 투입된다. 투자금액 계산은 2024년 9월5일 기준 환율인 1달러당 1342원이 적용됐다.

구영테크 USA는 2004년 12월 미국에 설립된 해외 법인이다. 미국 앨러배마주에 있으며, 주로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에 자동차 시트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구영테크는 2024년 3월28일 기존 이희화 단독대표이사 체제에서 이희화·김대원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변경 사유로는 경영효율성 증대를 들었다.

김대원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60년생으로, 1985년부터 2020년까지 현대자동차에서 일하며 전무에까지 올랐다. 북경현대 구매본부장을 역임했다. 2021년 구영테크에 합류했다.

이희화는 1989년 회사 설립 이후 줄곧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19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김성복 전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로 일하다가 김 전 사장의 퇴임 후 다시 단독대표이사를 지내 왔다.

[Who Is ?] 이희화 구영테크 대표이사 회장
▲ 이희화 구영테크 회장(오른쪽)이 2012년 8월9일 경북 영천시청에서 김영석 영천시장과 공장 증설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약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영천시>
△대구2공장 완공
구영테크가 2024년 3월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에 구지2공장을 완공했다.

이 회사는 2023년 6월 공장 착공에 들어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3만1628㎡(9567평) 부지에 873억 원을 투자해 공사를 완료했다.

구지2공장 건설은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발맞춰 하이브리드 차량 브라켓과 전기차 배터리 팩 케이스 부품 등 친환경자동차 부품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5월 공장 건립을 결정하고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대구시와 체결했다.

앞서 구영테크는 2023년 초 중국 법인의 생산기능을 대구로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공장 건설을 추진했다. 향후 중국 법인은 구영테크 제품의 외주가공과 영업을 주로 맡게 된다.

이희화는 언론 인터뷰에서 “초창기 진출했을 때의 중국 정부 정책과 현재는 많이 달라졌다. 특히 관세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해 대구로의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른 지역도 있었지만 대구로 유턴을 결심한 건 단지 본사 소재지라는 이유만은 아니다”며 “대구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구영테크가 걸어온 길
1986년 6월 이희화가 미광산업사(현 구영테크)를 설립했다.

1989년 11월 사명을 구영으로 바꾸고 법인(경북 영천시 북안면 반정리 105-7)으로 전환했다.

1998년 12월 관계사 미광정공을 설립했다.

2000년 12월 사명을 구영테크로 바꿨다.

2001년 3월 대구 성서2공장을 완공했다.

2001년 7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2002년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2004년 7월 중국 현지법인(위해구영기차배건유한공사)를 세웠다.

2004년 12월 미국 현지법인(GUYOUNGTECH USA, INC.)을 설립했다.

2007년 8월 본사를 경북 영천시에서 대구시 달서구로 옮겼다.

2018년 2월 본점 소재지를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대로39길 119로 옮겼다.

2023년 5월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됐다.

2023년 6월 구지2공장(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 1109-1)을 착공했다.

2024년 3월 구지2공장을 완공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이희화 구영테크 대표이사 회장
▲ 이희화 구영테크 회장(오른쪽)이 2024년 10월18일 대구 본사를 방문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에게 생산 현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희화는 친환경차 부품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고 생산능력과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부품 시장 진출을 통해 구영테크를 미래 모빌리티 부품 전문 회사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중국에서 국내로 유턴해 대구에 신공장을 건설하고, 전기차 배터리팩 케이스, 엔드플레이트, 하이브리드차 부품 등으로 사업을 재편했다. 또한 미국 법인도 친환경차 부품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희화는 태양광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2024년 3월 정관상 사업목적에 이 두 가지를 추가했다.

◆ 평가
[Who Is ?] 이희화 구영테크 대표이사 회장
▲ 이희화 구영테크 회장(가운데)이 2022년 5월24일 대구공장을 방문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두 번째)에게 시설을 안내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희화는 1986년 맨손으로 구영테크를 창업해 자동차부품 산업 중심지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을 일군 자수성가형 경영인이다.

특히 구영테크는 금형부터 프레스, 표면전착도장, 조립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 수직계열화하고 엄격한 품질보증체계를 구축한 기업이다.

기술력과 품질을 중시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이희화의 경영 방침 덕분으로 평가된다.

그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미세한 차이가 쌓이면 곧 경쟁력이 된다”는 말로 자신의 경영철학을 설명했다.

사건사고
[Who Is ?] 이희화 구영테크 대표이사 회장
▲ 구영테크 대구 본사 전경. <구영테크>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구영테크는 2019년 5월1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의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고 공시했다.

지정 사유는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지연한 것이다. 지정일은 5월17일이다.

이번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으로 구영테크는 2점의 벌점을 받았다. 이 시점까지 누적벌점은 없었다.

코스닥 상장 기업이 최근 1년간 5점 이상의 벌점을 받으면 1일간 주식 매매거래가 중지될 수 있다. 최근 1년간 누계 벌점이 15점을 넘으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코스닥시장공시규정에 따르면 대표이사 변경은 주요 공시사항이어서 사유 발생일로부터 1일 이내에 공시해야 한다. 하지만 구영테크는 2019년 3월26일 있었던 대표이사 변경에 대해 2019년 4월16일에서야 공시했다.

△미국 쿠퍼 스탠더드 지분관계 청산
구영테크는 2대주주인 미국 자동차 부품업체 쿠퍼 스탠다드(Cooper Standard)가 2014년 4월30일 보유 지분 전량인 223만2975주(13.53%)를 매각했다고 같은해 5월9일 공시했다.

쿠퍼 스탠다드는 보유 주식을 구영테크의 관계사인 제이엠테크(30만 주), 엠지전자(93만2975주), 미광정공(1백만 주)에 나눠 넘겼다.

쿠퍼 스탠다드는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등에 NVH 컨트롤 시스템 등 자동차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2005년 11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구영테크에 투자했다. 이후 주주배정 증자, 자사주 취득 등을 통해 2006년 1월까지 지분율을 20%로 끌어올렸다.

구영테크는 앞서 2004년 6월 현가장치 부품 개발을 위해 쿠퍼 스탠다드와 기술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이희화 구영테크 대표이사 회장
▲ 이희화 구영테크 회장(왼쪽)이 2021년 4월14일 영천시장학회에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최기문 영천시장학회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1975년부터 1982년까지 현대자동차에서 일했다.

1982년부터 1986년까지 명신산업에서 생산관리부장으로 일했다.

1986년 미광산업(현 구영테크)을 설립했다.

1989년 구영 대표이사를 맡았다.

1990년 구영테크 대표이사가 됐다.

◆ 학력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이희화는 부인 김혜자씨(1957년생)와 사이에 이유현씨(1981년생), 이종명씨(1983년생) 등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유현씨는 구영테크에서 경영지원 담당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후 줄곧 구영테크에서 근무했다.

이종명씨는 구영테크에서 공장장(부사장)을 맡고 있다.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를 거쳐 2015년 구영테크에 입사했다. 구영테크 미국법인장을 지냈다. 유력한 경영권 승계 대상자로 꼽힌다.

◆ 상훈

2012년 3월21일 상공의 날에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2021년 3월3일 납세자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 기타

이희화는 구영테크 주식 359만4335주(13.11%)를 들고 있다. 이 주식은 2024년 12월24일 종가(2045원) 기준으로 약 74억 원의 가치를 갖는다.

이희화가 2023년 구영테크에서 받은 보수는 5억 원 미만이어서 공시되지 않았다.

다만 사내이사 5명이 총 7억51만4천 원의 보수를 받았다. 1인당 평균보수액은 약 1억4010만3천 원이다.

어록
[Who Is ?] 이희화 구영테크 대표이사 회장
▲ 이희화 구영테크 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2012년 3월21일 제39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로부터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투자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을 만들겠다.” (2023/05/03, 대구시와 신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고)

“40년 가까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었던 데는 끊임없는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 누구나 다 하는 업종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미세한 차이가 쌓이면 곧 경쟁력이 된다.” (2023/05/03, 대구시와 신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고 영남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영천과의 인연으로 날로 회사가 발전해 나가는 것 같다. 우리 회사가 성장하듯 영천시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것 같아 기쁘고 미래를 책임질 후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 (2021/04/14,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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