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경제부총리 최상목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시장 24시간 점검·대응"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12-27 11:2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시장안정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27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에서 “최근 대내외 상황, 특히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등으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했다”며 “관계기관이 긴밀히 공조해 시장 상황을 24시간 점검·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부총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97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상목</a>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시장 24시간 점검·대응"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시장상황을 24시간 점검·대응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이날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한 방향으로 쏠림 현상이 과도하면 단호하게 시장안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1분 기준 148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460원을 넘긴 지 하루 만에 1480원도 돌파한 것이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서면 국민담화, "국정안정 최선" "굳건한 안보 노력"
종근당홀딩스 자회사 경보제약에서 68억 규모 횡령·배임혐의 발생
국민의힘, 한덕수 탄핵소추에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은행 11월 주담대 금리 4.30%로 넉 달 연속 상승, 수신금리는 하락세 지속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15%대 급락, 반도체장비 테크윙 7%대 상승
HJ중공업, 남양주왕숙에서 820억 규모 공공주택 일감 확보
검찰 전 국방장관 김용현 구속기소, '위헌·위법' 윤석열 내란 수괴로 바라봐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까지 상향, 예금자보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내정, 또 '관 출신' 인사
HDC현대산업개발, 2742억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수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