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늘의 주목주] '환율 급등' HD현대중공업 5%대 올라, 실리콘투 7%대 상승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12-19 17:0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환율 급등' HD현대중공업 5%대 올라, 실리콘투 7%대 상승
▲ 19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19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HD현대중공업 주가가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HD현대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5.15%(1만2500원) 오른 25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2.89%(7천 원) 낮은 23만5500원에 출발해 줄곧 상승했다. 한때 25만5천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거래량은 31만9064주로 전날보다 10%가량 늘었다. 시가총액은 22조6371억 원으로 1조1100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15위에서 13위로 올랐다.

기관투자자가 107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7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8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전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이날 조선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43% 하락했다. 23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5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고려아연, KT&G 종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5%(48.50포인트) 내린 2435.9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실리콘투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실리콘투 주가는 전날보다 7.63%(2250원) 오른 3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3.05%(900원) 낮은 2만8600원에 출발해 줄곧 올랐다.

거래량은 255만4403주로 전날의 2.5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총은 1조9327억 원으로 1400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22위에서 19위로 올랐다.

기관투자자가 85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3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2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실리콘투는 1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한국 화장품 전문 매장 1호점을 내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99% 하락했다. 25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5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1.89%(13.21포인트) 내린 684.36에 거래를 마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검찰 '경찰 특별수사단장' 휴대전화 압수, "윤석열 혐의 공수처 이첩에 반발" 지적도
한수원 주도 국제컨소시엄 루마니아 원전 리모델링 수주, 2조8천억 규모
올해 정부 풍력발전 경쟁 입찰서 11개 사업 최종 선정돼, 합산 2085MW 규모
[오늘의 주목주] '환율 급등' HD현대중공업 5%대 올라, 실리콘투 7%대 상승
중국 CATL 홍콩증시 2차 상장 고려, 50억 달러 자금 모금 목표
나경원 "계엄 때 민주당 지지자 국회 포위해 못 들어와", 민주당 의원들 항의
[19일 오!정말] 한덕수 "거부권 행사해 마음 무거워", 박찬대 "경고했지만 본인이 ..
기아·BYD·테슬라 등 국내 저가 전기차 쏟아낸다, 전기차 '캐즘' 뚫을지 주목
'15년래 역대급' 고환율 기조, 자동차 조선 방산 블루칩 수혜 기대감 인다
씨에스윈드 3년 전 미국 풍력설비 인수가 '신의 한수', 김성권 북미 사업 질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