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라이프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신한라이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 19일 신한라이프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운용, 가족 돌봄 지원, 정시퇴근 문화 정착 등이 있다. 서류와 현장 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임직원 인터뷰 등의 검증 절차를 거친다.
신한라이프는 △자녀 출산 양육과 교육 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와 부양가족 지원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 점을 평가받았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인증으로 2027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신한라이프는 PC-오프 제도와 유연 근무, 연차 자기결재, 2시간 단위 반반차 제도 등을 윤영하며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의 생활을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난임 치료 휴가 등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포츠 경기 관람, 캠핑 페스티벌 등과 같은 가족 여가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근로자 상담 프로그램 운영, 자격증 취득 지원, 자기교육 플랫폼 지원 등의 직원 개인의 성장과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며 “일과 삶에 균형이 있는 가족친화적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