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컴투스 본사 방문한 UAE 경제부 대표단 "K-게임 트렌드 파악"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12-16 11:2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컴투스 본사 방문한 UAE 경제부 대표단 "K-게임 트렌드 파악"
▲ 알리아 알 마즈루이 UAE 기업가정신 특임장관(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UAE 경제부 대표단이 지난 12일 컴투스 본사를 방문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컴투스>
[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으로 국내 스타트업 행사 참여차 방한했던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대표단이 지난 12일 컴투스 그룹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경제부 대표단에는 알리아 알 마즈루이 기업가정신 특임장관을 비롯해 경제부 주요 인사들과 기업 사절단이 포함됐다. 이들은 방한 일정 중 K-게임을 비롯한 웹3(Web3) 산업의 동향과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컴투스 본사를 찾았다.

회사는 이날 방문한 UAE 경제부 대표단 등에게 그룹 게임사들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성공 전략과 컴투스홀딩스가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웹3 사업, 글로벌 메인넷 XPLA(엑스플라) 생태계의 로드맵도 소개했다.

또 회사의 게임과 영상 등에 적용되는 모션 캡처 작업, 특수 장비와 시설들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컴투스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 경제단에 우리 주요 사업과 세계 시장 전략을 설명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지역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협력의 기회를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기아 트럼프 정부 관세 부과에 영향권, 차량 가격 "평균 3천 달러 상승" 전망
박찬대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한덕수 비판, "내란대행 인정, 27일 탄핵할 것"
대기업 알뜰폰 점유율 60% 제한 개정법안, 과방위 소위 통과
중국 파라시스 '3세대 전고체 배터리' 실증시험 단계 돌입, 본격 상용화 속도
한덕수 국민담화, "여야 합의안 제출 전까지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올해 VR 헤드셋 판매량 지난해보다 10% 감소 예상, 활성 이용자도 줄어
[기자의눈] 여야 합의 내세운 한덕수, 국민의힘만 대변해 '정국 교착' 만들어
대통령 탄핵정국 와중 환율 1500원 '적색경보', 수출 공급망 대책 '발등의 불'
세계 최대 '용인 반도체 산단' 계획 승인, 착공 3년6개월 빨라진다
비트코인 연말 시세 10만 달러대 전망, 기관 수요 위축에도 '트럼프 효과' 유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