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진행한 제5회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 수료식에는 롯데칠성음료를 포함한 롯데그룹 식품 계열사 임직원 21명이 참여했다. <롯데칠성음료> |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연세대학교와 손을 잡고 디지털 전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임직원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5월부터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함께 '제5회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정형과 비정형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과정도 신설했다. 임직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차원이라고 롯데칠성음료는 설명했다.
7일 진행한 수료식에는 롯데칠성음료를 포함한 롯데그룹 식품 계열사 임직원 21명이 참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디지털 전환을 시작한 2019년 이후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올해까지 데이터 분석 전문 인재 84명을 배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교육을 새롭게 도입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높였다”며 “데이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디지털 기술 도입으로 기업 가치를 혁신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