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온 6개월 만에 다시 희망퇴직, 근속 2년 이상 직원으로 대상 넓혀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12-13 16:04: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6개월 만에 다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롯데온을 운영하는 롯데쇼핑은 13일 오후 사내게시판을 통해 근속 2년 이상 재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롯데온 6개월 만에 다시 희망퇴직, 근속 2년 이상 직원으로 대상 넓혀
▲ 롯데온이 6개월 만에 다시 한 번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6월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때는 근속 3년 이상 직원이 대상이었지만 이번 희망퇴직 대상자는 근속 2년 이상 직원까지 확대됐다.

신청대상은 2022년 12월13일 이전 입사한 직원이다.

6월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때는 근속 3년 이상 직원이 대상이었지만 이번 희망퇴직 대상자는 근속 2년 이상 직원까지 확대됐다.

희망퇴직자에게는 법정 퇴직금 이외에도 월 기본급의 6개월치가 지급된다.

퇴직을 원하는 직원은 내년 1월6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1월10일에 퇴직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며 퇴직을 희망하는 직원 입장에 서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