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2024-12-13 13: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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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7개 부문 수상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온라인 광고산업의 활성화 및 위상 강화를 위해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시상하는 상훈이다.
▲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LG전자 검색 퍼포먼스 담당자(왼쪽부터 미래아이엔씨 박승운 대표, LG전자 이정완 책임, HSAD 정호준 선임, LG전자 문하경 선임, HSAD 이권수 책임)들이 대상 수상 후 시상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G전자 >
2022년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를 통합 개편하며 규모와 위상이 커졌다.
매년 250여 편의 디지털 광고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 △통합마케팅 △마케팅/캠페인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테크/솔루션 △디지털PR △특별부문 7개 대부문별로 우수작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 LG전자는 퍼포먼스-검색(대형), 크리에이티브-디지털영상, 디지털PR 3개 부문 대상을 비롯해 통합마케팅 부문 금상, 동상, 우수상, 크리에이티브-디지털영상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LG전자 각 캠페인 담당자들과 종합 광고·PR 대행사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전자의 브랜드 마케팅이 내용부터 기술 측면까지 전반적으로 고도화·전문화되면서 2024년 한 해 캠페인 메시지들이 우리 고객들에게 더욱 잘 전달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에 LG전자의 노력과 진심을 흥미롭고 공감되는 콘텐츠로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