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 레시피를 활용해 새로운 딸기 디저트를 내놓는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1일 제철 딸기를 활용한 맛폴리딸기피스타치오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편의점 CU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 레시피를 활용해 새로운 딸기 디저트를 내놓는다. < BGF리테일 > |
맛폴리딸기피스타치오컵은 CU가 권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해 내놓은 2번째 제품이다. CU는 10월 권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해 디저트 밤티라미수컵을 내놓았다.
권 셰프는 11월13일 CU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쿠키와 흰우유, 피스타치오 생크림, 딸기잼, 생딸기 등을 활용한 해당 상품 제조 영상을 공개했다.
BGF리테일은 17일 권성준 셰프 레시피가 적용된 연세우유딸기피스타치오빵도 선보인다.
CU는 올해 월간 연세라는 내부 목표를 수립해 매월 한 가지 맛 이상의 연세크림빵을 출시하고 있다.
연세우유크림빵은 2022년 1월 CU에서 첫 출시된 이후 2년 동안 판매량 5천만 개를 돌파한 제품이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는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기존 편의점 제품을 색다르게 해석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CU는 앞으로도 고객이 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점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