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노랑풍선이 2025년 여행 계획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은 '2025년 황금연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노랑풍선은 '2025년 황금연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노랑풍선>
이번 프로모션은 11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 동안 이어진다.
2025년 설 연휴는 1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지속된다. 27일을 휴가로 추가하면 6일 동안 연휴를 즐길 수 있다.
내년 추석 연휴는 10월5일 시작되는데 개천절(10월3일)과 한글날(10월9일)을 포함하면 연휴가 7일에 이른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10일 하루 휴가를 내면 10일 연속 휴일을 보낼 수 있다.
이밖에도 3·1절(3월1일), 현충일(6월6일), 광복절(8월15일), 성탄절(12월25일)이 각각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과 연결돼 3일 연휴를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9~12일 연휴 △6일 연휴 △3~4일 연휴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를 나눠 여행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최대 9~12일 연휴'에서는 중·장거리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이집트와 스페인·포르투갈, 동유럽 등 중동과 유럽 지역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대 6일 연휴' 카테고리에서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포함돼 있는 5월 연휴에 맞춰 적당한 거리와 일정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필리핀 보라카이나 베트남 푸꾸옥, 다낭 등의 중거리 지역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최대 3~4일 연휴' 카테고리에서는 짧은 연휴를 활용해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일본 오사카나 북해도, 후쿠오카 등 근거리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노랑풍선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최대 1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2025년은 연휴가 풍성한 해로 고객이 각자의 일정과 여행 스타일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프로모션을 통해 연휴를 최대한 즐기고 할인의 혜택도 누리면서 즐거운 여행의 계획을 세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