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4-12-11 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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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배우 소유진씨가 GS샵 TV홈쇼핑에 진출해 진행하는 '소유진쇼'가 3개월 만에 누적 주문액 100억 원을 넘겼다.
GS샵은 9월6일부터 12월6일까지 소유진씨가 진행한 ‘소유진쇼’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누적 주문액 1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 '소유진쇼'가 3개월 만에 누적 주문액 140억 원을 달성했다. 사진은 소유진쇼 에이지투웨니스 팩트 방송 장면. < GS리테일>
소유진 쇼는 9월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월6일까지 모두 14회 방송됐다. 회당 평균 주문액은 약 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3개월 같은 시간대 주문액과 비교해 25.1% 증가한 수치다.
소유진쇼의 구매 고객 연령은 GS샵 전체 평균보다 약 3세 어린 것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주문 비중도 전체 평균보다 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소유진씨는 “저를 믿고 상품을 구매해 주신 고객분들과 상품을 맡겨 주신 협력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방송 홈쇼핑은 24년 방송 경력이 무색할 정도로 쉽지 않은 도전이었기에 100억 원 돌파보다 100일 동안안 최선을 다했다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