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그룹 지주사 DL이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DL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성수동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 브랜드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 서울 성동구 성수동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Red Carnival: 레드, 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여러 조명과 오브제들이 설치된 모습. < DL > |
이번 프로젝트는 ‘레드 카니발(Red Carnival) : 레드, 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디타워 서울 포레스트 곳곳에 마련됐다.
레드 카니발 프로젝트는 빨간색을 중심으로 빛과 오브제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DL은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의 고유한 공간적 특징을 살리면서 DL 브랜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DL은 2021년 출범 뒤 브랜딩 작업에 힘쓰고 있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는 2023년부터 공공 미술 프로젝트와 브랜드 소통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레드 카니발은 2025년 2월2일까지 계속된다.
DL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타워 서울포레스트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연말연시의 따뜻함과 설렘을 느끼고 일상의 기쁨과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