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녹십자, 동아에스티와 메신저리보핵산 기반 만성염증질환 신약 협력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12-09 11:15: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녹십자(GC녹십자)가 동아에스티와 함께 메신저리보핵산-지질나노입자(mRNA-LNP) 기반의 신약 개발 연구를 이어간다.

녹십자는 동아에스티와 mRNA-LNP 기반 만성염증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후속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녹십자, 동아에스티와 메신저리보핵산 기반 만성염증질환 신약 협력
▲ 녹십자가 동아에스티와 메신저리보핵산 지질나노입자 기반의 신약 개발 후속 연구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지난해 10월 만성염증질환을 표적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타깃을 공동으로 선정하고 신규 모달리티(의약품이 표적을 타깃하는 방법) 기반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후속 계약을 통해 선정한 약물 타깃에 대한 작용기전(MOA)을 추가 확인하고 전임상 모델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을 세웠다.

계약에 따라 녹십자는 선정된 타깃에 작용할 수 있는 mRNA를 합성하고 특정 조직에 전달 가능한 LNP를 스크리닝, 최적화를 하기로 했다.

동아에스티는 녹십자가 도출한 mRNA-LNP 물질의 작용기전을 밝히고 동물모델에서 유효성을 평가한다.

녹십자는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의 하나로 mRNA-LNP를 선택하고 자체 기술력과 특허를 확보해왔다. 

현재 이를 바탕으로 독감백신을 포함한 다양한 예방 백신과 치료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mRNA-LNP플랫폼의 응용 영역을 면역질환 분야까지 확장하기로 했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만성염증질환 분야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두 회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녹십자가 보유한 mRNA-LNP 기반 기술을 발전 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신약 개발에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지난해 양사 간의 협력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더욱 심도 있는 공동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각사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혁신적인 면역질환 신약 개발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