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GRS, 2년 연속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 받아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4-12-05 10:51: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계열사 롯데GRS가 외부 평가기관의 지속가능경영 관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롯데GRS는 5일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롯데GRS, 2년 연속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 받아
▲ 롯데GRS가 서스틴베스트에서 실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AA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롯데GRS 본사 전경. <롯데GRS>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에 설립된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이다. 해마다 국내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A, A, BB, B, C, D, E 등 총 7단계로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롯데GRS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모든 영역에서 종합 92.53점을 기록했다. 

가족친화경영, 인적·공급망·고객 관리, 지역사회 상생 등 사회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고 롯데GRS는 설명했다. 

롯데GRS는 시니어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마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과도 시니어들의 디지털 문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리아는 각 지역 유명 맛집과 협업해 디저트 메뉴를 출시하는 ‘롯리단길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상권 홍보,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고 롯데GRS는 설명했다.

롯데GRS는 지역사회 상생 분야에서 89.28점을 받았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GRS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농민단체 '밤샘 시위' 뒤 남태령 경찰차벽 철수, 용산 대통령 관저로 행진
대한상의 최태원 "한국 경제 정상적으로 작동, 어려움 빠르게 극복해나갈 것"
삼성전자 올해 정보보호 투자액 2974억으로 국내 1위, KT·쿠팡 뒤이어
기아 소형 SUV '시로스' 인도에서 최초 공개, 글로벌 시장으로 출시 확대
KB금융 경영연구소 '부자보고서' 발간, "금융자산 10억 초과 46만1천 명"
GS25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협업상품 출시, 성수 팝업스토어 운영
금감원, '뻥튀기 상장' 의혹 파두 및 주관사 관계자 수사결과 검찰 송치
LG전자, TV용 운영체제 '웹OS'에 무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도입
조국혁신당 한덕수 탄핵소추안 공개,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암묵적 동조"
롯데마트 주류 설 선물세트 예약 프로모션, 와인과 위스키 품목 늘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