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명길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 노현진 환경부 사무관, 김지영 글로벌비전 사무총장, 오바오로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4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지구사랑 희망나무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
[비즈니스포스트] 교보생명이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교보생명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4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지구사랑 희망나무 전달식’을 열고 베트남 빈곤농가에 자몽나무 종묘를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2022년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보호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환경부와 진행한 ‘지구하다 페스티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ESG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9월 환경부와 함께 대국민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목표로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열었다.
페스티벌에서는 학생, 일반인 등 1006명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다짐 서약에 참여했다.
이번 희망나무 전달식에서는 다짐서약 참여자 1명당 자몽나무 종묘 1그루씩 1006그루를, 교보생명도 동일한 수인 1006그루를 기부해 모두 합쳐 2012그루를 베트남에 전달하기로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사람중심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인식 개선을 비롯한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환경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 인식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