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이 다이소 전용 화장품으로 출시한 ‘스팟 카밍 젤’ 판매량이 10만 개를 넘어섰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 CNP 세컨드 브랜드로 다이소에 론칭한 ‘CNP 바이 오디-티디 스팟 카밍 젤’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 LG생활건강이 2024년 9월 다이소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 스팟 카밍 젤 판매량이 3개월 만에 10만 개를 넘어섰다. < LG생활건강 > |
스팟 카밍 젤은 각질과 피지, 건조함 등 문제가 발생한 피부 부위를 진정시켜 주는 제품이다.
올해 9월 다이소를 통해 출시한 뒤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팟 카밍 젤은 높은 인기가 지속되면서 현재 다이소 온라인몰에서 1인당 구매수량을 3개로 제한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스팟 카밍 젤은 합리적 가격에 확실한 효능의 제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LG생활건강은 앞으로도 화장품시장 추세와 판매채널 특성을 반영한 전용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