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 구간 '경고파업' 철회, 노사 합의 진전된 듯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11-27 20:30: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교통공사가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9호선지부(9호선 노조)와의 교섭을 이어간다.

서울교통공사는 28일 9호선 2·3단계 구간에서 예정됐던 9호선 노조의 경고파업이 철회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 구간 '경고파업' 철회, 노사 합의 진전된 듯
▲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구간에서 28일 예정됐던 '경고파업'이 노사의 협의 진전으로 철회됐다. 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 9호선지부·서해선지부·용인경전철지부 조합원들이 21일 서울시청 인근서 9호선 인력 충원, 서해선 외주화 중단, 용인경전철 무인화 계획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사의 사내독립법인 9호선 운영부문과 노조 사이의 협상이 진전됨에 따라 파업이 철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호선 노조는 다음달 6일로 무기한 전면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9호선 운영부문은 언주역부터 중앙보훈병원역까지의 9호선 2·3단계 구간을 운영하는 주체로 올해 8월부터 노조와 12차례 교섭을 진행해왔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대선 토론, 나경원 "한동훈 사퇴해야" 한동훈 "필요한 위치에 있다"
하나금융 2026년 청라국제도시로 본사 이전, 구조체 공사 마무리 단계
영풍 석포제련소 25일 재가동, "흠잡을 곳 없는 제련소로 거듭날 것"
수출입은행, 해양진흥공사와 '해양산업 공급망 안정화 업무협약' 맺어
공정위, '거짓광고·청약 방해'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트렌비·발란 제재
우리금융 울산에 '굿윌스토어' 열어,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최상목·안덕근, 다음주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 개최
신한은행 '신한 학이재' 부산 개관, 디지털 체험교육 공간 마련
한덕수 "트럼프 관세에 싸우지 않을 것", 대선 출마 가능성은 여지 남겨
비트코인 1억2302만 원대 상승, 미국 경기침체가 시세 상승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