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10월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9월보다 0.31%p 올라, 2년 만에 최대폭 상승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11-27 17:1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가산금리 인상 등에 영향을 받아 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 가계대출 가운데 주담대 금리는 10월 기준 4.05%로 집계됐다. 9월보다 0.31%포인트 올랐다.
 
10월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9월보다 0.31%p 올라, 2년 만에 최대폭 상승
▲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05%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9월(0.39%포인트) 이후 25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주담대 금리는 지난해 11월 이후 올해 7월까지 9달 연속 내렸다. 8월 반등한 뒤 3개월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잔액 관리를 지시하면서 은행이 가산금리를 올린 영향으로 보인다.

주담대 금리가 올라 전체 가계대출 금리도 10월 4.55%로 9월보다 0.31%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4.71%로 9월보다 0.06%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 대출 금리는 4.79%,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4.64%로 각각 1달 전보다 0.02%포인트와 0.10%포인트 내렸다.

전체 대출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 연 4.67%로 9월과 비교해 0.05%포인트 높아졌다.

저축성수신 금리(고객이 받는 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 연 3.37%로 집계됐다. 9월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상품별로 보면 순수저축성예금 수신금리는 순수 저축성 예금이 0.04%포인트 내린 3.37%, 시장형금융상품은 0.02%포인트 하락한 3.34%로 집계됐다.

대출금리에서 저축성수신금리(예금금리)를 뺀 예대금리차는 1.30%포인트로 9월보다 0.08%포인트 확대됐다.

잔액 기준 10월 말 총 수신금리는 연 2.57%로 9월보다 0.02%포인트 낮아졌다. 총 대출금리는 연 4.79%로 1달 전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총 대출금리와 총 수신금리의 차이는 2.22%포인트로 9월과 비교해 0.02%포인트 축소됐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