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웰푸드, 사내벤처 3기로 육성한 '알앤지컴퍼니' 독립법인으로 분사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4-11-26 11:0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웰푸드, 사내벤처 3기로 육성한 '알앤지컴퍼니' 독립법인으로 분사
▲ 롯데웰푸드 사내벤처 3기로 분사한 알앤지컴퍼니 대표 안동광(오른쪽)과 롯데웰푸드 경영기획팀 박민규 책임(왼쪽). <롯데웰푸드>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가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육성한 사업을 별도 회사로 분리한다.

롯데웰푸드는 26일 세 번째 사내벤처인 알앤지컴퍼니가 독립 사업체로 분사한다고 밝혔다.

알앤지컴퍼니는 곡물을 주문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개인 맞춤형 혼합 잡곡 서비스인 ‘마이그레인’, 원하는 잡곡과 비율을 취향에 맞게 제작할 수 있는 ‘시그니처그레인’, 대중적인 인기상품과 단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그레인포올’ 등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앤지컴퍼니는 2023년 4월 사내벤처에 선정된 뒤 롯데그룹의 스타트업 보육·투자 계열사 롯데벤처스의 자문 등을 거쳐 사업을 구체화했다.

롯데웰푸드는 2021년부터 ‘롯데 크리에티브 밸리’라는 이름으로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민규 롯데웰푸드 경영기획팀 담당은 “롯데웰푸드의 사내벤처 성과가 쌓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웰푸드의 제품 협업이나 마케팅 협업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딥시크 등장은 "엔비디아 매수 기회" 모간스탠리 평가, 블랙웰 공급 본격화
대신증권 "금호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유럽·미국 판매 확대로 최대 실적 전망"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120여 개국에 순차 출시
하나증권 "롯데웰푸드, 임금 충당금 비용을 제품 가격인상으로 메우다"
민주당 고민정, 유시민의 비명계 대선주자 비판에 "윤비어천가와 다르지 않아"
LS증권 "한샘 목표주가 하향, 단기적 실적 개선 어려워"
한화투자 "현대로템 목표주가 상향, 폴란드·루마니아 K2 수주 여전히 유효"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중국법인 구조조정 마무리"
NH투자 "LG 목표주가 하향, 실적 부진과 상장자회사 주가 변동 반영"
신한투자 "KT&G 올해 안정적 이익 창출 가능,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