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2024-11-25 12: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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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메트라이프생명이 사회혁신기업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쓴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12일 사회혁신기업 데모데이 ‘인클루전 플러스 7.0 스테이지 데이’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관계자 및 프로그램 참여자가 12일 ‘인클루전 플러스 7.0 스테이지 데이’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행사에는 금융포용 및 헬스케어 분야 사회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인클루전 플러스 7.0’으로 선발된 10개 사회혁신기업이 참여해 비즈니스 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임팩트 투자자들과 테이블 미팅을 진행했다.
인클루전 플러스는 시니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포용과 포용적 헬스케어를 추구하는 사회혁신기업 발굴과 지원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함께 시작해 올해 7번째로 진행됐다.
올해는 인구구조 변화에 발맞춘 시의성 있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10개 혁신 기업이 선정돼 5개월 동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종합 지원을 받았다.
상위 3개 기업에는 각각 1억 원씩 모두 3억 원 임팩트 투자가 지원된다. 4~6위 기업에는 각각 3천만 원, 2천만 원, 1천만 원씩 모두 합쳐 6천만 원의 사업지원금이 주어진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혁신 기업이 인클루전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고 혁신적 솔루션을 가진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