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가치혁신부문장이 22일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손해보험의 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손해보험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농협손해보험은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는 각 기업들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조사 대상인 240개 기업 가운데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정기적 금융소비자보호교육, 미스터리 쇼핑, 민원조사역 확대 운용 등 민원 사전 예방 및 발생 최소화를 위한 노력과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소비자패널’ 제도를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인증 수역식에서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산시켜 차별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