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우리금융 전 회장 손태승 구속 기로, 검찰 부당대출 개입 혐의 구속영장 청구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11-22 17:16: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22일 손 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우리금융 전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구속 기로, 검찰 부당대출 개입 혐의 구속영장 청구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검찰은 손 전 회장이 우리은행의 손 전 회장 관련 법인·개인사업자 대상 350억 원 부당대출에 개입했다고 봤다.

손 전 회장은 20일부터 21일까지 검찰에 출석해 받은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26일 오후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연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데스크로스' 공포감 반영, 투자심리 위축 뚜렷해져
트럼프 관세 정책 변동성 당분간 지속 전망, 모간스탠리 "저가매수 기회" 분석
키움증권 "셀트리온, 관세와 외보 CMO 공급 영향으로 실적 밑으로 전망"
TSMC 실적발표 앞두고 낙관론과 우려 교차, 트럼프 관세 대응에 시선 집중
테슬라·GM·리비안 중국 희토류 수출중단에 타격 전망, 모터용 자석 생산 차질
정부 추경 증액 '10조→12조', 재난대응·AI·민생·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담아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AI 단톡방'서 임원들과 자유토론, AI 비서가 토론 내용 요..
엔비디아 미국서 4년간 700조 규모 AI슈퍼컴 등 인프라 생산, 2만8천평 제조설비 ..
신한투자 "삼성SDI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밑돌 전망"
중국 CATL 1분기 순이익 33% 증가, 전기차 수요 부진에도 비용절감 성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