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인수의향서 받아, 내부 검토 중"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11-22 13:58: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효성티앤씨는 "효성화학으로부터 특수가스 사업부에 대한 인수의향 질의서를 수령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22일 공시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그룹 계열사에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지분을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효성티앤씨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인수의향서 받아, 내부 검토 중"
▲ 효성티앤씨가 22일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인수의향서를 받고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효성티앤씨의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스판덱스 공장 모습. <효성>

앞서 효성화학은 18일 스틱인베스트먼트·IMM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과의 특수가스 사업부 매각협상이 결렬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철회하고 다른 투자자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특수가스 사업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쓰이는 삼불화질소(NF3)를 생산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다.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당시 예상 매각가격은 1조3천억 원으로 알려졌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롯데쇼핑 부산 센텀시티점 매각자문사 선정, 다각적 경영 효율화 검토
KGM커머셜 전기버스 라인업 확대, 곽재선 상용차 매출 5천억 향해 시동
비트코인 1억3870만 원대 올라, 솔라나 현물 ETF 내년 출시 가능성 나와
동부건설 3기 신도시 왕숙 남양주진접2 A-7BL 6공구 수주, 954억 규모
우리금융 전 회장 손태승 구속 기로, 검찰 부당대출 개입 혐의 구속영장 청구
[오늘의 주목주] ‘러시아 우크라이나 확전 가능성’ 한화에어로 6%대 상승, 펩트론 2..
샤오미 전기차 하루 70여 대 파손, 자동주차기능 오류로 기둥 들이받아
HD현대삼호 노사 2024년도 임단협 타결, 기본급 13만 원 인상
삼성전자노조 집행부 불신임 투표 진행, 임금협상 내년으로 넘어갈 듯
법원,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의 화물사업 매각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각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