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B금융투자, DB자산운용 100%로 완전자회사로 편입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11-21 17:3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B금융투자가 DB자산운용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

DB금융투자는 DB자산운용 기존 보유지분 55.33%에 더해 나머지 지분을 모두 취득해 DB자산운용을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1일 밝혔다.
 
DB금융투자, DB자산운용 100%로 완전자회사로 편입
▲ DB금융투자가 DB자산운용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

DB자산운용은 9월 말 기준 약 52조 원의 운용자산규모(AUM)를 갖춘 업계 8위의 종합자산운용사다. 이번 지분 취득 규모는 375억 원으로 DB금융투자의 연결기준 자기자본 3.2% 수준이다.

DB금융투자는 9월 DB손해보험과 은행주주사 주식매각협의회 사이 체결한 DB자산운용 지분 44.67%(268만 주)에 대한 매매거래의 대체양수인으로 참여한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DB그룹 금융계열사들의 지배구조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대선 토론, 나경원 "한동훈 사퇴해야" 한동훈 "필요한 위치에 있다"
하나금융 2026년 청라국제도시로 본사 이전, 구조체 공사 마무리 단계
영풍 석포제련소 25일 재가동, "흠잡을 곳 없는 제련소로 거듭날 것"
수출입은행, 해양진흥공사와 '해양산업 공급망 안정화 업무협약' 맺어
공정위, '거짓광고·청약 방해'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트렌비·발란 제재
우리금융 울산에 '굿윌스토어' 열어,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최상목·안덕근, 다음주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 개최
신한은행 '신한 학이재' 부산 개관, 디지털 체험교육 공간 마련
한덕수 "트럼프 관세에 싸우지 않을 것", 대선 출마 가능성은 여지 남겨
비트코인 1억2302만 원대 상승, 미국 경기침체가 시세 상승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