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2024-11-20 16: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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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현장에서 정비사업 조합들과 직접 소통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22일 은마아파트, 방배 신삼호, 이촌 왕궁 등 8곳 정비사업 조합과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올해 하반기 모두 22곳의 조합과 직접 만난 서울시는 22일 은마아파트, 방배 신삼호, 이촌 왕궁 등 8곳의 조합과 간담회를 진행한다.<연합뉴스>
간담회에는 한병용 주택실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은마아파트, 방배 신삼호, 이촌 왕궁 등 재건축 3개소와 고척4구역, 면목7구역, 신정동 1152, 영등포 1-12, 마천4구역 등 재개발 5개소까지 모두 8곳의 정비사업 조합장들이 참석한다.
한 실장은 “정비사업은 복잡한 절차와 다양한 이해관계로 얽혀있지만 주민들이 서울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 보면 해결책을 찾고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