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손해보험이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KB손해보험은 19일 소상공인 대상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윤희승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오른쪽)과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번영회장(왼쪽)이 안전점검을 받은 소상공인과 18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제일시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 |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은 안전점검이 필요한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배선, 가스 배관, 소방 시설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KB손해보험의 새 사회공헌 사업이다.
KB손해보험은 점포를 점검하고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안전한 영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KB손해보험은 18일 경기 의정부 의정부제일시장에 있는 소상공인 점포 10곳을 대상으로 점포별 전기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KB손해보험은 11월 말까지 의정부 지역 소상공인 점포 10곳을 추가 점검한 뒤 위험시설을 교체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윤희승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과 상생을 실현하고 지역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