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서 25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 "외부인이 허위 서류 제출"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11-17 15:0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에서 25억 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사기 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우리은행서 25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 "외부인이 허위 서류 제출"
▲ 우리은행에서 25억 규모 금융사고가 벌어졌다. <우리은행>

공시에 따르면 사고 발생일은 3월14일이며 사고 금액은 25억 원이다. 

이번 사고는 재개발 상가 할인 분양을 받은 고객이 할인받기 전 분양가로 대출금을 신청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은행 측은 "제보 접수 후 자체조사를 통해 사고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담보가액은 33억2100만 원 수준으로 손실예상금액은 아직 미정이다. 우리은행은 해당 외부인을 고소하기로 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장 이복현, 동아시아 3개국 금융감독기구 수장 만나 교류 강화
10월 외화예금 989억 달러로 51억 달러 줄어, 환율 상승에 5개월 만에 감소
비트코인 1억2720만 원대 횡보, '리플' '솔라나' 일부 알트코인 강세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 슈퍼컴퓨팅 콘퍼런스 참가, 젠슨 황도 참석
1인가구 월 평균소득 315만 원, 월세 거주 비중 2년 사이 8.9%포인트 증가
우리은행서 25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 "외부인이 허위 서류 제출"
LG그룹 탄소중립 성과 담은 보고서 발간,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 맡은 김승연 보은사업장 찾아,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해야"
BNK금융, ‘지역사랑’ 주제로 임직원 함께하는 ‘BNK사회공헌의날’ 행사 열어
삼성전자 독일 베를린서 '비스포크 AI 콤보' 소개 행사 열어, 유럽 공략 강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