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혁신상을 수상한 LG의 올레드 TV 이미지. < LG전자 > |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내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개막에 앞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 ‘최고 혁신상’을 포함한 총 24개의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CTA는 매년 초 CES 개막 전 참가하는 기업들이 출품하는 제품들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24개 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AI), 생활가전, 게이밍, 컴퓨터 하드웨어 등 분야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 올레드 TV는 영상디스플레이와 화질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포함, 총 6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이로서 올레드 TV는 3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마트TV 플랫폼 ‘웹OS’, AI홈 허브 ‘LG 씽큐온’, 이동형 AI 홈 허브 등 역시 CES 혁신상 수상에 성공했다. 또 AI PC ‘LG 그램 프로’, ‘LG 마이뷰 스마트모니터’, ‘LG 울트라파인 모니터’, ‘LG 시네빔’ 등이 CTA 선정 혁신 제품으로 꼽혔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