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윤석열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 명태균·김영선 구속, "증거인멸 우려 있어"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11-15 08:4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구속됐다.

창원지법 영장전담 정지은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시경 영장실질심사를 거친 뒤 창원지검이 청구한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 명태균·김영선 구속, "증거인멸 우려 있어"
▲ 명태균 씨가 14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정지은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11일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공천과 관련해 7600여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 측은 “명 씨는 스스로 국회의원과 같은 지위에서 정치활동을 하면서 민의를 왜곡하고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했으며 김 전 의원은 당선을 위해 일반인 명태균을 국회의원과 같은 지위에서 정치 활동할 수 있게 묵인하고 이른바 공천 장사를 하도록 도왔다”고 구속영장 청구 이유를 설명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정부에서 애플 아이폰 미국 공장 재차 압박할까, 엔비디아도 영향권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0%로 상승, 부정평가 1위는 5주 연속 ‘김건희’
영화 ‘청설’ 새롭게 1위 등극, OTT ‘정년이’ 지난주 이어 1위 유지
500대 기업 3분기 영업이익 34% 증가, SK하이닉스 증가액 8조8천억 1위
존스홉킨스대 "IRA 폐지하면 미국 경제 후퇴, 피해 1300억 달러 달할 것"
[지스타] 국내 첫 공개된 펄어비스 '붉은사막', ‘록온’ 없는 컨트롤 ‘약’일까 ‘독..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4주째 내려, 종로·용산·중구 포함 도심권만 올라
두산 엔비디아 '블랙웰' AI 반도체 수혜주 부각, 씨티 "동박적층판 독점 공급"
삼성 갤럭시S25 기본 모델에도 퀄컴 칩 테스트, 엑시노스 탑재 무산 전망
NH투자 "LG 현금 1조5천억 활용 기대, 현금흐름과 순자산가치 강화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