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카드 > |
[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카드가 고객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KB국민카드는 12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4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체크카드 부문에서도 1위로 뽑혔다.
KB국민카드는 이로써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국내 3대 고객만족 조사기관에서 모두 체크카드 부문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카드사가 됐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신용 및 체크카드 서비스업 부문은 본인 명의로 카드를 발급받아 실제 이용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평가한다.
KB국민카드는 종합금융플랫폼 ‘KB페이’의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 개선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빠르게 고객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신속민원처리제도’, 모든 고객 접점의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는 ‘소비자보호시스템’, 임직원에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고객의 소리’, 고객에게 자문을 구하는 ‘고객패널단(더이지토커, The Easy Talker)’ 등을 운영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국민의 행복생활파트너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