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코오롱글로벌 3분기 영업손실 211억 적자전환, 매출 7100억으로 13% 증가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11-12 17:1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글로벌이 3분기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코오롱글로벌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098억 원, 영업손실 211억 원, 순손실 54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코오롱글로벌 3분기 영업손실 211억 적자전환, 매출 7100억으로 13% 증가
▲ 코오롱글로벌이 3분기 매출은 늘어났지만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13.7% 증가했으나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거두며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잠정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2조2086억 원, 영업손실 205억 원, 순손실 965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7% 늘어났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코오롱글로벌 3분기 매출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097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공공부문과 비주택수주 비중 확대에 집중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전사 차원 위기경영체제 돌입, 신규 증원 줄이고 비용 절감
신세계 정용진 미국에서 트럼프와 직접 대화, "함께 식사하며 여러 주제 논의"
LG유플러스 챗GPT·디스코드 등 서비스 일시장애, "해외 중개사업자 문제"
비트코인 1억4732만 원 대 횡보, 미국 연준 기준금리 정책 불확실성 커져
뉴욕증시 3대 지수 미국 물가지표에 반응해 일제히 상승, 국제유가도 올라
SK텔레콤 연말연시 맞이 통신품질 집중 관리, 인파 밀집 지역에 기지국 증설
SK가스 석화업계 수요부진도 힘든데, 윤병석 환율 고공행진에 실적 '겹주름'
비트코인 신기록 속 해킹 피해 급증, 코인 투자자 해커 표적 주의보
바이오노트 조영식 복귀 2년 만에 실적 증명, 동물진단 수출 확대가 일등공신
트럼프 에너지 정책 키워드는 '다변화', 바이든 친환경 지원 전면 폐지 어려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