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U,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에 자체브랜드 '헤이루' 전용 매대 마련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11-11 10:4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일본 최대 잡화점에 자체브랜드 상품을 더 많이 선보일 수 있게 됐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1일 국내 편의점업계 최초로 일본 잡화점 돈키호테에 자체브랜드(PB) 상품 전용 매대를 설치하고 자체브랜드 상품을 추가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CU,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에 자체브랜드 '헤이루' 전용 매대 마련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국내 편의점업계 최초로 일본 잡화점 돈키호테에 자체브랜드(PB) 상품 전용 매대를 설치하고 자체브랜드 상품을 추가로 수출한다. < BGF리테일 >

돈키호테는 식료품, 가공식품, 의약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일본 최대 잡화점이다.

BGF리테일은 올해 4월부터 일본 돈키호테 매장 450여 개에서 자체브랜드 헤이루의 치즈맛 라면 판매를 시작했다. 헤이루 치즈맛 라면은 지금까지 모두 3만 개가 수출됐다.

돈키호테에는 라면, 과자, 주류 등 한국 식음료들이 입점해 있었지만 국내 편의점 자체브랜드 상품으로는 CU의 헤이루가 처음으로 입점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자체브랜드 상품은 헤이루 치즈맛 라면, 헤이루 청양고추 라면, 헤이루 김부각 득템, 헤이루 버터스틱 쿠키, 헤이루 초코칩 쿠키, 헤이루 카라멜 러스크 등 15가지다. 돈키호테 6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 현지에서 한국 편의점 자체브랜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자체브랜드 상품을 제조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확대해 상생 경영에 힘을 실을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10월 기준으로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CU 매장 590여 개를 통해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중소협력사는 60곳 정도다.

BGF리테일은 미국, 중국, 영국, 네덜란드, 몽골, 베트남, 말레이시아, 코트디부아르, 키르기스스탄 등 20여 개 나라로 자체브랜드 상품을 수출했다. 연세우유크림빵 시리즈는 올해 3월 몽골로 수출 돼 2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

BGF리테일은 올해부터 연간 해외 수출액 1천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휘연 BGF리테일 글로벌트레이딩팀 팀장은 “CU의 자체브랜드 상품 경쟁력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 유통을 넘어 수출 산업으로 사업 다각화 추진은 물론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 상생 협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2022년 전문무역상사 지위를 획득한 이후 유통업계 처음으로 중간 수출업체를 거치지 않고 해외유통채널과 직거래를 통해 자체브랜드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 말, G7·호주와 연대해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110% 보상, 금융위ᐧ금감원 긴급대응반 구성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