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윤호중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에 임종룡 책임있다"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11-15 17:4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에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임 위원장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됐는데 야당이 반대에 나설 경우 취임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

  윤호중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에 임종룡 책임있다"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윤 의장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구조조정의 총책을 맡아온 임 위원장이 경제부총리로 내정됐다”며 “구조조정 작업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한 임 위원장이 경제부총리로 적합한지 야당으로서는 재고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임 위원장과 산업은행 등이 낙하산 인사들로 발생한 대우조선해양의 부실경영에 따른 부담을 국민과 노동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장은 “정부는 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에 나서기보다 폭탄돌리기를 하고 있다”며  “임원규모 축소와 임금반납, 부장급 이상 일반직 300명 권고사직 등의 요구를 대우조선해양에 할 게 아니라 산업은행이 스스로에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선해양업 구조조정을) 관리∙감독하는 금융위원회와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인 산업은행 등도 대우조선해양 부실경영의 책임에서 결코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임 위원장과 대우조선해양 채권단은 14일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구조조정에 동참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확약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대우조선해양에 지원하기로 한 자본확충안을 백지화하겠다고 압박했다.

윤 의장은 임 위원장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지원 여부를 번복했다고 지적했다.

윤 의장은 “임 위원장은 국회에서 대우조선해양에 추가지원은 절대 없다고 당당하게 말했지만 결국 출자전환과 영구채 매입 등을 통해 추가로 지원한 셈”이라며 “이런 방법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생명을 단기적으로 연장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더 지독한 구조조정의 가시밭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