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NH투자 "롯데칠성음료 해외사업 성과 고무적, 국내는 다소 아쉬워"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1-06 09:0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의 해외사업의 중요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사업이 내수 소비부진 등으로 실적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나 해외법인의 실적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NH투자 "롯데칠성음료 해외사업 성과 고무적, 국내는 다소 아쉬워"
▲ 롯데칠성음료가 3분기 해외실적 개선세를 이어가며 해외사업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롯데칠성음료 목표주가를 18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5일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1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연구원은 “해외법인의 성과는 꾸준히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2028년 경영목표가 해외사업 비중 45%인 만큼 해외사업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국내사업 성과는 다소 아쉬웠으나 해외법인의 실적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칠성음료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50억 원, 영업이익 78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8%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7% 줄었다.

주요 해외법인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73% 증가했으나 국내 음료 및 주류사업부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음료부문에서는 매출 부진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으며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류부문에서는 소주와 맥주 모두 신제품 중심의 출고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수익성이 다소 아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칠성음료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소폭 하향조정됐다.

주 연구원의 “내수 부진 및 비용 상승 등의 환경 변화를 반영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2500억 원에서 2200억 원으로 하향 발표했다”며 “다만 단기 실적 부진 우려보다는 해외사업 확대 방향성 및 부채비율 개선 여부 등에 주목해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1070억 원, 영업이익 21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7.3%, 영업이익은 3.9% 늘어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