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은 21일부터 신작 ‘슈퍼바이브’의 국내 오픈 베타테스트(OBT)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작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게임이다. 넥슨은 4월 이 게임의 국내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 넥슨이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오픈 베타테스트(OBT)를 21일부터 진행한다. <넥슨> |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는 MOBA '리그오브레전드'와 1인칭 슈팅 게임 '발로란트' 등 다수의 글로벌 대작을 개발·서비스한 베테랑들이 설립한 회사다.
OBT는 서버를 열어 공개적으로 진행하는 테스트로, 최근에는 정식 출시와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슈퍼바이브 OBT는 모든 게임 이용자가 넥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8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넥슨은 게임의 OBT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해 한정판 ‘스카이랜드 VIV 글라이더’, 한정판 플레이어 카드, 칭호, 감정표현 등을 제공한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