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카드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펼친다.
신한카드는 10월31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세 번째 ‘신한카드 ESG 마켓’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10월31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ESG 마켓'에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신한카드> |
신한카드 ESG 마켓은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기관, 친환경 업체의 상품 및 결연마을의 농축산물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행사다.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한부모가정·취약계층 어르신 등에 지원된다.
신한카드 임직원과 신한카드 사옥 입주사 직원, 지역 주민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신한카드는 이날 '물'의 가치를 생각하고 절수를 실천하는 임직원 ESG 캠페인도 시작했다.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노력이 기부로 이어지는 ‘신한 아껴요 시즌2’와 연계한 활동으로 신한카드 전직원이 참여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 마켓’, ‘물 절약 캠페인’ 등 고객과 사회와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