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상선, 3분기 매출 급감했지만 적자폭은 개선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6-11-14 18:51: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상선이 3분기에도 영업적자가 이어졌지만 재무구조는 개선됐다.

현대상선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84억 원, 영업손실 2303억 원, 순이익 2970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상선, 3분기 매출 급감했지만 적자폭은 개선  
▲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7% 줄었지만 영업손실 폭은 4천억 원 이상 줄어 개선됐다. 순이익은 25% 늘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기준으로 매출 2조3132억 원, 영업손실 6473억 원, 순이익 2369억 원을 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전세계 해운업 불황의 여파로 7월과 8월에 최저 수준의 운임을 기록하면서 적자가 지속됐고 공급과잉으로 운임 회복이 지연되면서 실적이 악화된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3분기 성수기 효과가 사라진 데 이어 올해 3분기 역시 글로벌 경쟁사 대부분이 적자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무구조는 개선됐다.

현대상선의 부채는 지난해 말 5조5025억 원에서 올해 3분기 2조8174억 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부채비율도 186%로 크게 개선됐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립으로 영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용도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선박신조지원프로그램과 한국선박회사 지원제도 등을 통해 운영자금 및 투자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