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세아베스틸지주 3분기 영업이익 249억으로 40.3% 감소, 중국산 저가 공세도 영향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10-31 10:5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세아베스틸지주의 3분기 영업이익이 철강 전방산업 수요 위축과 저가 수입품 유입 등의 영향을 받아 전년 동기보다 크게 감소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835억 원, 영업이익 24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8.0%, 영업이익은 40.3% 줄었다.
 
세아베스틸지주 3분기 영업이익 249억으로 40.3% 감소, 중국산 저가 공세도 영향
▲ 세아베스틸지주 3분기 영업이익이 철강 전방산업 수요 위축과 수입산 공세로 인해 1년 전보다 크게 줄었다.

회사 측은 실적 감소와 관련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철강 전방산업 수요가 위축되며 주요 자회사 세아베스틸의 판매량이 감소했고, 수입산 저가 공세 및 원부재료 가격 약세에 따른 판매단가 인하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앞으로 어려운 대외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도 주요국의 추가 금리 인하와 미국 대선 결과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철강 과잉 생산 해소와 글로벌 건설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회사는 품질·납기 등 경쟁우위를 활용한 적극적 수주활동을 펼치고, 탄력적 생산 대응을 통한 주력 제품 시장 점유율 확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판매 조합(믹스) 개선 등에 전사적 역량 집중할 계획을 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항공∙우주∙원자력∙수소 등 경쟁우위 시장 내 공급 확대를 위한 특수강∙특수합금 소재 연구개발의 역량 집중을 통해 신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북미∙중동∙동남아 등 주요 대륙별 생산 거점을 활용한 글로벌 신시장 공략 본격화로 성장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